19~21일, 수확체험·반짝세일 등

▲ 지난해 펼쳐진 제7회 경산대추축제 행사 사진.

경산대추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2018 제8회 경산대추축제 대동한마당 & 경산예술제’ 행사가 이달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대추야 예술아 놀자!’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경산시와 한농연경산시연합회, 경산시농민회, 한국예총경산지회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한 가운데 경북 경산시 경산생활체육공원 어귀마당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축제 기간 동안 대추 수확체험, 경산대추 반짝세일, 우수 농산물 대박경매, 쌀 소비 촉진을 위한 햅쌀 증정 행사, 대추인절미 떡메치기, 대추호떡 시식체험, 대추인절미 시식코너, 대추비빕밥 시식, 대추 페이스페인팅, 벼 타작 체험 등 다양한 시민참여 행사가 마련된다.

또한 행사장을 방문한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경산지역 우수농산물 품평회 및 경매, 농산물홍보 판매부스, 농기계 전시, 한복패션쇼, 제1회 경산시민가요제, 풍물패 인기가수 공연, 평생학습동아리 페스티벌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될 전망이다.

행사를 준비 중인 이재권 한농연경산시연합회장은 “전국 최고의 역사와 명성을 자랑하는 우수한 품질의 경산대추를 적극 홍보하기 위해 이번 축제는 소비자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등을 마련했다”며 “이번 경산대추축제에 전국 각지의 소비자들의 많은 참여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경산=조성제 기자 chosj@agrinet.co.kr

저작권자 © 한국농어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