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농협 임직원들이 태풍피해복구활동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경남농협(본부장 하명곤)이 태풍피해로 큰 시름에 잠겨 있는 농업인들을 위한 긴급 인력지원에 나섰다.

경남농협과 밀양관내 농협 임직원 30여명이 제25호 태풍 ‘콩레이’로 인해 피해를 입은 밀양시 하남읍 고추재배 농가를 지난 12일 방문, 훼손된 비닐하우스 철거 작업을 도우며 태풍피해 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

정영석 경남농협 부본부장은 “농업인의 적기영농활동을 돕기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펴고 있다”면서 “기관단체, 기업체 등도 농촌에 관심을 갖고 적극 지원해 달라”고 당부했다.

창원=구자룡 기자 kucr@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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