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길 뉴트리나 초이스 전환기’
원활한 분만·초유 분비 등 도와


카길 뉴트리나사료가 대전 인터시티 호텔에서 최근 ‘FY2019 카길 뉴트리나 양돈 캠페인’ 행사를 갖고, 다산성 모돈에 최적화된 전환기 프로그램인 ‘카길 뉴트리나 초이스 전환기’ 제품 출시를 알리며 농가 서비스에 나섰다.

카길 뉴트리나사료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포유기 모돈 관리의 핵심 지표로 자돈 총산 생존율을 제시했다. 총 산자수 대비 자돈의 이유 시까지의 생존율을 의미하는 자돈 총산 생존율 개선을 위해서는 분만 전후 10일 간 급격한 변화를 겪게 되는 모돈의 전환기 생리에 최적화된 영양 관리와 함께 세심한 모돈 관리가 중요하다는 게 뉴트리나 사료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에 뉴트리나사료가 이번에 출시한 신제품인 초이스 전환기 제품은 분만 전 7일, 분만 후 3일 총 10일 동안 매일 500g씩 모돈에게 급여함으로써 사산두수 및 저체중 자돈을 줄이고 모돈의 원활한 분만과 초유 분비를 도와 분만 초기 자돈 폐사율을 개선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카길 뉴트리나사료 관계자는 “초이스 전환기 제품은 결과적으로 높은 이유체중과 이유두수를 달성하는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실제 유럽에서 다양한 비교 시험뿐만 아니라 국내에서의 수많은 실증을 통해 이미 검증이 된 제품인 만큼 다산성 모돈을 가진 농장의 가장 큰 고민인 높은 사산율과 낮은 생시체중으로 일어나는 손실을 획기적으로 줄여주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우정수 기자 woojs@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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