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어촌어항공단 출범을 위한 정관 제정안이 논의되고 있다.

한국어촌어항협회(이사장 최명용)는 5일 협회 대회의실에서 ‘2018년도 임시총회’를 열고, 공단 출범을 위한 정관 제정안 등을 처리했다.

이날 임시총회에서는 △한국어촌어항공단 전환 사항 △한국어촌어항공단 승계재산 현황 등에 대해 보고하고, △한국어촌어항공단 정관 제정안을 의결했다.

최명용 이사장은 폐회를 선언하며 “공단의 정관 제정이 마무리됨에 따라 더 넓은 곳으로 나아가게 됐다”며 “그동안 많은 도움을 준 협회 회원사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공단 전환 이후에도 어촌과 어항 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어촌어항협회는 지난 4월 17일 공단 전환을 골자로 한 ‘어촌‧어항법’ 일부개정안이 공포됨에 따라 오는 18일 공단 출범을 앞두고 있다.

김관태 기자 kimkt@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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