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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내 농업소득 ‘파프리카’ 최고10a당 1642만원 기록

지난해 전북도내 농산물 가운데 착색단고추(파프리카)가 가장 높은 소득을 올린 작목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북농업기술원이 최근 2017년산 주요 35작목에 대해 도내 496농가를 대상으로 생산량, 수취가격, 종자비, 비료비, 농약비 등 경영비용 조사·분석에서 밝혀졌다.

조사 대상 작목 중 파프리카는 10a당 1642만원의 소득을 기록 가장 높았고 인삼 1067만8000원, 느타리버섯 1063만6000원, 시설가지 1046만9000원 순으로 소득을 올렸다.

1000만원 이상의 소득을 올린 작목은 파프리카, 인삼, 느타리버섯, 시설가지 등 4개 작목이었으며 600∼1000만원 미만의 소득은 반촉성재배 토마토, 촉성재배 딸기, 시설장미 등 3개 작목이다.

자본과 노동력이 많이 투입되고 재배기술 수준이 높은 시설재배 작목의 단위면적당 소득이 기상여건과 전체 생산량에 상대적으로 영향을 많이 받는 노지재배 작목보다 높은 소득을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

2016년 대비 소득이 증가한 작목은 쌀보리, 복분자, 겉보리 등 18개 작목이며 소득이 감소한 작목은 참깨, 대파, 시설상추 등 17개 작목이다.

익산=양민철 기자 yangmc@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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