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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삼공, 베트남 시장 진출 가속도

국산딸기 산타 재배 성공 이어
작물보호제 전문 기업과 MOU 


SG한국삼공㈜가 베트남 시장에서 농산업 기업으로서 발걸음을 넓혀가고 있다. 한국삼공 베트남 현지법인이 경북농업기술원의 국산 딸기품종 ‘산타’ 재배를 성공시킨데 이어 최근 베트남 작물보호제 전문기업과 손을 잡고 작물보호제 시장에 진출한 것이다.

한국삼공은 서울 본사 회의실에서 베트남 작물보호제 생산기업 Ngoc Tung JSC(응옥 똥 주식회사)와 주식매매계약(SPA)와 주주간협약서(SHA)를 맺었다. 이는 한국삼공이 올해 3월 Ngoc Tung JSC와 인수를 위한 절차로 체결한 MOU의 일환이며,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Ngoc Tung JSC의 경영권과 함께 최대주주 지위를 확보하게 됐다. 연간 작물보호제 생산량이 108품목·9500톤으로 베트남 전역에 500여개 거래처를 보유한 Ngoc Tung JSC과 손을 잡으면서 한국삼공이 국내 작물보호제 기업으로는 처음 베트남 작물보호제 시장에 진출하게 됐다.

이번 베트남 시장으로의 발돋움은 한국삼공의 베트남 현지법인 ‘SG SamgongFarm’을 통해 호치민 남부 달랏지역에서 국산 딸기품종 ‘산타’를 생산, 베트남에서 고품질 딸기로 이름을 알린 것에 이은 행보여서 향후 한국삼공이 베트남에서 입지를 다져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Ngoc Tung JSC의 라 호앙 득(La Hoang Duc) 회장은 “양사가 두 손을 맞잡고 한국삼공의 우수한 마케팅 역량과 기술이 베트남 농업인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태원 한국삼공 회장은 “국내 작물보호제 시장에서 50년간 축적한 업계 최고의 마케팅 역량을 Ngoc Tung JSC에 접목해 연간 1조5000억원으로 추정되는 베트남 작물보호제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발전하는 데 한국삼공이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아전하고 효과좋은 작물보호제를 개발, 보급해 한국과 베트남 농업교류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조영규 기자 choyk@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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