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도의회 농산업경제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전북 익산시 소재 국가식품클러스터 지원센터를 방문, 현장 의정활동을 펼쳤다.

전라북도의회 농산업경제위원회(위원장 강용구)는 최근 제356회 정례회기 중 전북 익산시에 위치한 국가식품클러스터 지원센터에 대한 현지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 자리에서 농산경위는 “식품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수입 농산물보다는 국내 농산물을 이용한 제품 생산이 시장성이 있는 만큼 입주기업들이 국내산 농산물을 활용할 수 있도록 공급체계를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면서 관련 시스템 구축이 중요성을 언급했다.

특히 “농도인 전북 농산물이 많이 소비될 수 있도록 도내 지자체와 연계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농산경위는 또 “어려워진 전북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국가식품클러스터 내 기업입주가 하루빨리 이뤄져야 하며, 단지 내 기업입주를 조속히 마무리하기 위해서는 선도기업 유치가 무엇보다 중요하고 더불어 국가식품클러스터가 세계적인 식품클러스터로 자리 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메이저 식품기업의 투자유치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농산경위 강용구 위원장은 “국가식품클러스터의 활성을 통해 지역경제가 다시 활기를 띨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도 적극 돕겠다”고 밝혔다.

익산=양민철 기자 yangmc@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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