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남원시가 7일 국립수목원과 남원시청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산림생물자원을 화장품산업에 활용키로 했다.

이날 이환주 남원시장과 이유미 수목원장,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에 서명하고 인적·물적 자원과 관련 정보의 교류를 통해 산림생물자원의 이용 활성화를 꾀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가치창출에 협력키로 했다.

남원시는 이번 협약에 따라 산림생물자원의 화장품 원료화 연구와 산업화를 위한 길에 든든한 파트너를 얻게 됐다.

남원=양민철 기자 yangmc@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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