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축산컨설팅위원회 총회

▲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는 한우농가 소득 증진과 한우산업 발전을 위해 현장에서 활동하는 농협 축산컨설팅위원회 총회를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는 지난 4일 농협 서울지역본부에서 새로 구성한 한우부문 전문컨설팅위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협 축산컨설팅위원회 제1차 총회를 개최했다.

농협 축산경제 축산방역부 주최로 열린 이날 총회는 한우농가 현장 밀착 종합경영컨설팅 사업에 참여할 축산컨설팅위원회 역할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전문컨설턴트들이 한우농가의 실질적인 소득향상을 이끌 수 있는 활동방안을 마련하는 자리였다.

이날 행사는 △축산컨설팅위원회 구성 및 위원 소개 △사업소개 및 향후 추진계획 △ 축산컨설팅위원회 발전방안 토의 등으로 진행되었다.

축산컨설팅위원은 농협 전·현직 임직원 및 외부 컨설턴트, 축산과학원 등 연구기관과 대학교수 등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농협의 한우농가 현장밀착컨설팅, 축산농가 생생토크 등 각종 컨설팅사업에 참여하며 한우산업 범농협 네트워크 구축, 한우산업 발전과 한우농가 경쟁력 향상을 위한 연구 및 자문 등의 역할을 한다.

박인희 농협경제지주 축산방역부장은 “축산농가 생산기반 안정과 소득증진에 중점을 두고 축산컨설팅과 교육사업을 추진하겠다”며 “농협 축산컨설팅위원회의 기능과 역할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병성 기자 leebs@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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