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열대 작물인 하계 조사료도 이번 폭염에 시들시들. 40℃를 육박하는 폭염과 8월 중순까지 지속된 가뭄으로 하계 조사료 생육 상황이 평년의 90% 이하로 밑도는 것으로 파악. 특히 간척지에서 대규모로 재배하는 조사료 작황이 더욱 저조. 이에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는 다각적인 지원 대책을 시행하며 하계 조사료 생산량을 최대한 끌어올리기 위해 안간힘. 농협 축산경제 관계자는 “8월 초 집중 급수 지원에 이어 무이자자금, 조사료 조기수확 등 대책을 시행해 조사료 생산에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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