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이 장기화되면서 파밤나방 등 고온성 해충 발생이 크게 증가하고 있어 긴급 방제가 필수. 20일 전북도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최근 도내 논 콩 재배지역을 중심으로 파방나방 피해 면적이 1071ha 발생했으며 지난 2017년 벼에서 발생이 많았던 먹노린재 또한 매년 발생지역이 확대 중. 특히 고온성 해충인 파밤나방은 온도가 높아질수록 발육기간이 짧아 밀도가 급격히 증가하고 거의 모든 작물을 가해하는 광폭식성 해충으로 농작물에 심각한 피해. 도농기원 관계자는 “꼼꼼한 예찰을 통해 파밤나방, 총채벌레, 흰불나방 등 고온성 해충에 대한 철저한 방제”를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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