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내 40곳…생수도 제공

▲ 농협은행전북본부가 한발 앞서 영업점을 ‘무더위쉼터’로 제공하고 있다.

NH농협은행전북본부(본부장 김장근)가 지속되는 폭염으로 지친 도민들을 위해 도내 전 영업점을 ‘무더위 쉼터’로 제공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6일 농협은행전북본부는 지난 7월24∼31일까지 전북 관내 40개 영업점에서 무더위를 피해 영업점을 방문한 도민들에게 생수 2만여병을 제공했다.

이는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은행권 공동 무더위 쉼터 확대방안’을 발표하기 일주일 전부터 NH농협은행전북본부가 자체적으로 기획, 실시한 것으로농협은행전북본부는 오는 31일까지 계속 ‘무더위 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전주=양민철 기자 yangmc@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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