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농은 12일 창립 61주년 기념식을 갖고 변화와 혁신을 다짐했다.

경농이 창립 61주년을 맞아 ‘변화와 혁신으로 고객과 함께 100년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다짐을 했다.

㈜경농(대표이사회장 이병만)이 지난 12일 서울 서초구 동오빌딩 사옥에서 창립 61주년 기념식을 갖고 변화와 현식을 바탕으로 농업 토탈 솔루션기업으로 발전할 것을 다짐을 했다.

경농은 지난 1957년 설립돼 61년간 작물보호제를 생산, 공급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친환경, 종자, 관수, 병해충종합방제 등의 영역으로 사업을 다각화해가고 있다.

기념식에서 이승연 ㈜경농 대표이사사장은 “우리는 국민이 건강하고 안정적인 먹거리 공급을 통해 국가발전에 기여한다는 창업정신을 이어받아 미래의 후손들에게 자랑스러운 새로운 역사를 만들 책임과 의무가 있다”며 “끊임없는 혁신활동과 사회적 책임을 수행해 풍요롭고 건강한 삶, 인류와 공존하는 푸른 환경에 기여한다는 회사의 목표를 실현해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나가자”고 독려했다. 또한 이승연 사장은 “기존의 방식에서 벗어나 열린 사고와 부서 간 협력을 강화한다면 국민들의 안전한 먹거리 생산과 국가경제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임직원 상호간의 배려와 존중을 통해 행복한 일터를 함께 만들어나가자”고 강조했다.

서상현 기자 seosh@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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