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종합기계는 지난달 23일 노동부로부터 ‘신노사문화 우수기업’에 선정됐다. ‘신노사문화 우수기업’은 정부가 노사간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참여와 협력을 실천하고 미래의 가치 창출을 노력하는 기업을 발굴, 행정 및 재정적인 지원을 하는 제도다. 국제종합기계는 그간 새로운 노사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노동조합 대표가 경영회의 등에 적극 참여해 왔고 생산직과 관리직에 관계없이 능력에 따른 인사이동이 가능해 누구든지 최고경영자에 오를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전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사장과의 간담회, 품질가동 평가회의, 근무지 환경개선 등 회사의 생산성 및 경영 향상을 위한 것들이 다양하게 시도되고 있다. 또한 사내 전산망에 경영에 관한 모든 정보를 등록, 누구나 열람하고 의견을 제시토록 하고 있으며 노사간 공동으로 JIT생산체제 도입 등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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