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우수 농수산식픔 공동브랜드인 ‘남도미향’을 사용할 수 있는 광양의 가공식품 업체가 6곳으로 확대됐다.

남도미향은 전남도가 우수한 제품을 생산하고도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농수산식품기업 제품의 판촉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개발한 공동브랜드다.

시는 최근 남도미향 사용권 신청결과 기존업체인 고로쇠된장, 다압매율, 광양청매실농원, 협성농산 등 총 4곳이 재선정됐고, 농업회사법인 광양에 가면, 광양빵 등 2곳이 신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들 업체는 전남을 대표하는 공동브랜드인 ‘남도미향’을 사용함으로써 마케팅 기반 강화, 브랜드 홍보 및 광고, 국내 판촉 및 해외 판촉 기회제공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질 예정이다.

광양=최상기 기자 choisk@agrinet.co.kr

저작권자 © 한국농어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