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공업(주)의 트랙터가 호주에 본격 진출한다. 대동공업은 올해 호주에 트랙터 5백대를 수출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같은 성과는 지난해 샘플로 48대를 공급해 현지 사용자들로부터 품질 및 가격 등에서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은 결과로 미국 및 유럽의 수출물량 증대에도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대동은 예상하고 있다. 대동공업 제품기획팀 이종하 팀장은 “호주와 뉴질랜드 시장에 내년부터 1천대이상 수출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병성leebs@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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