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가 정부의 ‘스마트팜 혁신밸리’ 공모사업 조성부지로 김제시 백구면을 확정함에 따라 김제시가 오는 13일까지 농림축산식품부에 공모사업 계획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스마트팜 혁신밸리’는 농식품부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20ha의 부지에 최대 1800억원을 투자, 청년보육실습농장, 청년 임대형 스마트팜, 기업 연구 실증단지 등 핵심시설을 조성하는 혁신사업이다.

민간육종연구단지 등 대규모 사업단지가 자리한 김제시는 도 농식품인력개발원이 소재한 백구면이 농식품부로부터 ‘스마트팜 혁신밸리’ 부지로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김제=양민철 기자 yangmc@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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