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청운농협에 마련된 아스파라거스 공동선별장 개장식.

경기도 양평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6일 청운농협 양평 아스파라거스 공동선별장 개장식을 갖고 본격 출하에 들어갔다.

양평 아스파라거스는 농업기술센터에서 2016년 신소득작목 육성사업 일환으로 3농가 1.3ha를 시작, 현재는 7농가가 3.5ha 재배하고 있으며 올해 출하량은 10톤을 예상하고 있다.

그동안 아스파라거스 출하는 농가가 개별적으로 선별해 소요되는 시간이 오래 걸렸으나 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올해 아스파라거스 유통생력화 사업으로 청운농협에 공동선별장을 설치하고 공동선별기 3대를 지원한 것이다.

양평=이장희 기자 leejh@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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