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가 도내 농수산식품 수출 시장 개척을 위한 농식품 바이어 초청 B2B 수출상담회를 최근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번 수출상담회는 전라북도, (재)전북생물산업진흥원, 전북KOTRA지원단 등 3개 기관이 협업을 통해 추진, 중국·미국·홍콩·일본 등 9개국 28명의 우수 농식품 바이어를 초청, 도내 농식품 기업들에게 해외 판로개척 기회를 제공키 위해 마련했다.

도와 생진원은 도내 농식품 수출활성화를 위해 올해 모두 30회 이상의 상시 수출 상담을 추진하고 바이어 요구에 맞는 도내 농식품을 적극 연결, 최대한 많은 업체들이 해외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전주=양민철 기자 yangmc@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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