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농업기술원은 지난 4일 화성시 장안면에서 경기쌀 경쟁력 강화를 위해 도내 벼 재배 농업인 120여명을 대상으로 유형별 직파재배 핵심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시연회에서는 드론을 활용한 파종 및 병해충 방제 시연과 건답직파, 무논점파 등 논 상태에 따른 유형별 직파재배기술 등을 선보였다.

농업기술원은 올해 고양, 화성 등 6개 시·군에서 70ha 내외 면적에 유형별 직파재배 시범사업을 진행한다. 종자부터 수확까지 단계별 재배기술을 투입해 직파재배기술이 일반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화성=이장희 기자 leejh@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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