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팜스코가 우수한 축산 실무인력 양성을 위해 20여명의 연암대 장학생들에게 100만원 씩 총 2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팜스코가 우수한 축산 실무인력 양성에 사용해 달라며 연암대학교에 장학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는 팜스코와 연암대가 지난해 5월, 우수한 축산 실무인력 양성 및 인적·물적 교류를 골자로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른 후속 조치로 지난해 상하반기 각 2000만원씩 4000만원의 장학금을 연암대에 지원한 이후 세 번째 장학금 전달이다.

이에 팜스코는 최근 노경탁 팜스코 사료사업본부장(상무)과 육근열 연암대 총장, 20명의 연암대 장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으며, 이날 장학생들에게 100만원씩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이 자리에서 노경탁 본부장은 “대한민국 축산업에 기여할 인재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게 돼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팜스코는 장학 사업을 지속해 전문축산 인재 양성에 이바지하고, 올해 하반기 연암대 졸업생 및 졸업예정자들에게는 팜스코에 취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약속했다.

팜스코는 축산식품 산업을 선도해 나간다는 사명감을 갖고 능력과 의지가 있는 학생들이 우수 축산 실무인력으로 양성될 수 있도록 장학금 전달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우정수 기자 woojs@agrinet.co.kr

저작권자 © 한국농어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