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회장에 임한호·박재종 씨

▲ 전국축협운영협회의회장에 정문영(사진 오른쪽 두 번째) 천안축협 조합장이 재선출 됐다.

전국축협운영협의회장에 정문영 천안축협 조합장의 연임이 결정됐다.

전국축협운영협의회는 지난 3일 농협중앙회 회의실에서 2018년 제1차 전국축협운영협의회를 개최했다. 지역별 협의회장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에서 제9기 임원 선출이 진행돼 협의회장에 정문영 천안축협 조합장이 재 선출됐다. 또한 부회장에 임한호 김포축협 조합장과 박재종 밀양축협 조합장이 각각 선출됐다.

정문영 협의회장은 “그 동안 무허가축사 기한 연장 등 축산 현안 해결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 주신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시급히 해결해야 할 축산현안이 산적한 엄중한 시기에 중책을 다시 맡게 되어 큰 책임감을 느끼고 전국의 축산인들과 축협을 위해 무한봉사 하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로 선출된 박재종 부회장은 “AI 및 구제역 방역 활동에 애쓴 방역 관계자 및 전국축협에 감사를 표하고 앞으로도 방역 활동에 최선을 당부한다”며 “국내 축산업계가 당면한 현안들을 축협과 농협 축산경제가 합심해 해결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병성 기자 leebs@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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