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가 양파와 마늘에 대한 수급안정 대책을 내놓은 가운데 경남도에서는 중앙정부 대책과는 별도로 자체적인 대응책 마련에 나서. 경남도는 정부 산지폐기 물량 외에 도차원에서 추가로 산지 폐기를 하는 방안을 계획. 또 소비 활성화를 위한 마늘·양파 홍보, 공공기관·단체급식소·직거래장터를 이용한 소비·판매 확대 방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한 대기업 급식납품 업체의 국내산 마늘·양파 구매 유도 등도 구상 중. 이정곤 경남도 농정국장은 “농산물 수급안정을 위한 선제적 대응으로 농가가 안정적인 소득을 얻을 수 있도록 박자를 가하겠다”고 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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