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국내 첫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감염 사망자가 충남에서 발생해 농가의 주의가 요망. 충남도에 따르면 청양군에 거주하던 A(여·62) 씨는 지난달 13일 고열과 설사 등 소화기 증상이 나타났고, 상태가 심해지자 15일 B의료원에 입원. 이후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으로부터 유전자 검사를 받고 19일 SFTS 확진 판정. 20일 패혈성 쇼크, 간기능 상승, 백혈구 및 혈소판 감소 등의 증상을 보이며 사망. 이에 충남도 측은 귀가 후 옷을 반드시 세탁하고 샤워나 목욕을 하는 등 예방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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