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기술·마케팅 등 지원

▲ 경기도는 지난 19일 ‘경기6차산업 현장코칭 전문위원 위촉식 및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경기도가 농업 6차 산업 활성화를 위해 현장코칭 전문위원 88명을 위촉했다.

경기농업 6차 산업 활성화 지원센터는 지난 19일 경기종합노동복지회관 교육장에서 ‘2018년 전문상담 및 현장코칭 전문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위촉된 전문위원은 경영, 기술, 마케팅 등 농업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수요가 많았던 경영전략(49%), 마케팅(12%) 등의 전문 인력을 대폭 확대해 농업경영체 성장단계별 현장코칭을 지원한다.

현장코칭은 △6차 산업 창업단계, 사업다각화를 위해 사업계획이 필요한 경영체를 지원하는 보육 매니저 코칭 △6차 산업 수행 중 분야별 애로점을 해결하기 위한 일반 현장코칭 △개발된 제품을 유통채널에 입점하기 전 포장 및 디자인을 위한 제품컨설팅 코칭으로 진행된다. 전문상담 및 현장코칭 사업은 경기6차산업지원센터 홈페이지(www.경기6차산업.com)에서 연중 신청이 가능하다.

농업인, 농업법인, 농촌에 소재한 농업 관련 협동조합·법인, 농촌체험휴양마을 등 농어업경영체등록이 되어 있는 경영체면 누구나 신청 할 수 있다.

수원=이장희 기자 leejh@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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