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전북지역본부(본부장 유재도)는 최근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친정을 방문하지 못하는 농촌 다문화가정 15가족을 전주 롯데시네마로 초청, 모국방문 항공권을 전달했다.
이번 모국방문 대상자는 베트남(7가정), 필리핀(3가정), 일본(3가정), 캄보디아(1가정), 네팔(1가정) 등 모두 15가정 61명이 선정됐다.
이와 관련 농협전북 유재도 본부장은 “농업·농촌을 지키며 농촌 활력화에 큰 힘이 되고 있는 다문화가정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모국방문 지원이 삶에 새로운 힘이 되고 행복한 가정을 이루는 밑거름이 되길 희망 한다”고 말했다.
전주=양민철 기자 yangmc@agrinet.co.kr
양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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