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협중앙회전북지역본부는 최근 ‘농촌 다문화가정 모국방문 항공권 전달식’을 개최했다.

농협중앙회전북지역본부(본부장 유재도)는 최근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친정을 방문하지 못하는 농촌 다문화가정 15가족을 전주 롯데시네마로 초청, 모국방문 항공권을 전달했다.

이번 모국방문 대상자는 베트남(7가정), 필리핀(3가정), 일본(3가정), 캄보디아(1가정), 네팔(1가정) 등 모두 15가정 61명이 선정됐다.

이와 관련 농협전북 유재도 본부장은 “농업·농촌을 지키며 농촌 활력화에 큰 힘이 되고 있는 다문화가정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모국방문 지원이 삶에 새로운 힘이 되고 행복한 가정을 이루는 밑거름이 되길 희망 한다”고 말했다.

전주=양민철 기자 yangmc@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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