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고창농협 유덕근 조합장이 2일 농협중앙회로부터 자랑스러운 조합장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3선의 유덕근 조합장은 탁월한 리더십을 바탕으로 경제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쳐,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도농교류를 통한 계통 간 상생 활동은 물론 소외된 농촌지역의 농업인을 위한 복지사업에도 매진하는 등 타 조합의 귀감이 되고 있다.
유덕근 조합장은 “자랑스러운 조합장 수상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조합원과 농업인을 위한 실익지원 사업으로 농가소득 5000만원 시대를 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창=양민철 기자 yangmc@agrinet.co.kr
양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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