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성 농촌진흥청 차장
토양검정담당자에 당부


이규성 농촌진흥청 차장이 지방농촌진흥기관 토양검정담당자들에게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들의 신뢰회복을 위해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규성 차장은 3월 28일 시·군 농업기술센터와 도 농업기술원 토양검정실 운영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 보령에서 열린 ‘2018 토양검정 업무담당자 연찬회’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이규성 차장은 “앞으로 토양검정실을 안전먹거리 생산지원 센터로 확대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토양검정실을 확대해 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을 위한 전진기지로 운영하고, 분석장비 첨단화 등 운영의 내실화로 검정업무의 효율성과 신뢰성을 높여갈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 토양검정실은 전국 153개 농업기술센터와 9개 도 농업기술원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토양환경정보 데이터베이스 구축, 가축분뇨 성분 및 부숙도 검사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서상현 기자 seosh@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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