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구기자 첫 재배지를 기념하기 위한 식수 행사가 진행됐다.

충남 청양군 목면이 국내 구기자 첫 재배지인 목면 신흥리 임장골 금강변 공원에 구기자 묘목 기념식수 행사를 가졌다.

목면은 지난 14일 신흥리 청년회 등 20여명과 함께 윤상옥 전 목면초등학교 교장이 기증한 4년생 구기자 묘목 약 50여주를 ‘대한민국 구기자 첫 재배지’ 표지석 주변에 식재했다.

목변은 앞으로 원형 지지대를 세워 터널을 만들고 표지석 양쪽에는 소나무를 2그루씩 식재해 표지석과 주변 환경이 어울리게 가꾸는 등 특색 있는 구기자 공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청양=윤광진 기자 yoonkj@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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