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용곤충 애벌레인 ‘고소애’ 분말을 반려견 사료로 급여했을 때 간 기능 개선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 경기도농업기술원에 따르면 고소애 분말을 2.5%와 5%를 첨가해 2개월 미만의 이유견과 6년 이상의 노령견에 1~2개월간 급여. 그 결과 기호성, 변, 털색깔 등이 양호해지고, 간기능 지표인 ALT(알라닌아미노전이효소) 수치에도 개선효과 발생. 김순재 경기도 농업기술원장은 “이번 연구결과로 기능성 곤충사료 소비가 확산돼 반려견 건강도 챙기고 곤충농가에도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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