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과 영농조합법인 전주우리밀이 지난 7일 전주시 성덕동 밀 재배단지에서 관래 초등학생과 재배농가, 소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풍년농사 기원 밀밭 밟기’ 체험행사를 실시했다. 이점호 농진청 작물육종과장은 “국내 밀 자급률은 1.8% 수준으로 국산 밀 소비활성화가 중요하다”며 “밀밭 밟기 체험행사가 소비자와 어린들에게 우리 밀의 우수성과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게기가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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