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길애그리퓨리나 문화재단은 올해 44명의 축산분야 인재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보균 카길문화재단 이사장(앞줄 한가운데)과 축산분야 장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축산분야 인재 44명에 장학금
카길애그리퓨리나, 1억1900만원


㈜카길애그리퓨리나가 운영하는 ‘카길애그리퓨리나 문화재단’이 축산분야 장학생 44명을 선발하고 장학금을 전달했다.

카길에 따르면 카길애그리퓨리나 문화재단은 축산분야 인재 양성을 위해 지난 1999년부터 매년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하고, 국내외 축산 관련 분야 고등학생, 대학생, 대학원생 가운데 장래 축산분야에 종사할 인재를 선발해 장학금을 지원해 왔다.

이에 따라 카길애그리퓨리나 문화재단은 경기도 성남시 카길 본사에서 최근 진행된 ‘2018 장학금 전달식’에서 축산 관련 분야 고등학생 22명, 대학생 13명, 대학원생 9명 등 총 44명의 인재들에게 총 1억19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올해까지 19년 동안 640여명의 장학생들에게 모두 14억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는 것이 카길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번 장학금 전달식에서 이보균 문화재단 이사장은 “카길애그리퓨리나 문화재단은 인재 양성, 지역사회 동반 성장 등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상생과 소통을 위해 노력해 왔다”며 “미래 축산업의 희망인 인재들이 꿈과 의지를 갖고 날개를 펼치기를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우정수 기자 woojs@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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