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임업진흥원과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산림 분야의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임업진흥원이 2월 26일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 산림분야의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임업진흥원은 산림청의 부처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을 위한 지원 사업을 담당하고 있어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산림분야의 사회적경제 조직 발굴·육성과 관련해 타부처와의 협력체계를 갖추게 됐다.

주요 협력 사항으로는 산림형 (예비)사회적기업 육성사업 지원 체계의 효율화를 위한 인적·물적 교류는 물론 산림, 사람, 일자리 중심의 신규 사업 발굴 등에 관한 사항 등을 포함하고 있다.

구길본 임업진흥원장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의 업무협약은 산림이 갖는 사회적 편익과 다양한 유·무형적 자원을 기반으로 하는 산림형 사회적경제 주체 발굴·육성에 촉매제 역할이 될 것”이라며 “이런 산림분야의 사회적경제 활성화 노력이 산림의 미래가치 증대 및 산림 일자리 창출로도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고성진 기자 kosj@agrinet.co.kr

저작권자 © 한국농어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