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 교육지원사업 책임자 워크숍’에 참석한 회원조합 관계자 및 중앙회 임직원.

수협중앙회(회장 김임권)는 지난달 27~28일 천안에 위치한 수협연수원에서 38개 조합,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교육지원사업 책임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교육지원사업에 종사하는 회원조합 상무·과장 등 책임자뿐만 아니라 중앙회 회원지원부장을 비롯한 관련부서 임직원들이 참석, 변화하는 대내외 환경에 수협 교육지원사업의 대응 방안 모색과 회원조합 책임자 역량 강화에 힘을 모았다.

워크숍에서는 △중앙회 지원사업 안내 및 질의응답 △낚시어선 제도개선 등 수산현안 공유 △명예조합원 제도 등 조합원관리 방안 등 다양한 현안사항에 대해 강의와 분임토의 형식으로 정보를 공유하고 논의했다.

수협중앙회 회원지원부장은 이번 워크숍에서 “수협이 지속가능한 성장과 발전을 하려면 사회적 신뢰와 더불어 윤리경영을 통해서만 가능하다”며 “시시각각 변화하고 있는 대내외 환경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바탕으로 어업인이 바라는 수협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김관태 기자 kimkt@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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