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진한마을이 청주 그랜드플라자 호텔에서 진행한 선진한마을 상생오름 콘서트.

㈜선진의 양돈계열화 사업부문을 담당하는 ‘선진한마을’이 GP(원종)·모돈 회원농장의 멤버십 향상과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한 ‘2018 선진한마을 가족 상생오름 콘서트’가 회원농장들의 좋은 호응 속에 성료됐다.

선진 이범권 총괄사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선진한마을 GP·모돈 회원농장 가족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충북 청주 그랜드플라자 호텔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이범권 총괄사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2017년 우수 회원농가에 대한 포상과 국내 양돈현황에 대한 정보 공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이 자리에서 △아름농장 △도담농장 △산우리농장 △우래부농장 △헬로피그농장 △늘푸른농장 △근불농장 △남원농장 등 8개 농장에게 2017년 비전 달성 농장을 대상으로 선정한 ‘비전달성상’ 수상의 영광이 돌아갔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회원농장 모든 가족들이 손 마사지, 공연 등 다양하게 준비된 부대행사를 즐겼으며, 선진한마을은 이번 행사 마지막 순서로 ‘스마트 선진을 향한 상생가치 실현’이라는 비전을 제시하고 ICT 기반 양돈기술을 활용한 회원농장의 생산성 강화를 약속했다.

행사를 주관한 김영만 선진한마을 대표이사는 “선진한마을은 회원농장이 생산성 향상에 매진할 수 있도록 스마트 ICT 기반의 양돈기술 보급 및 다양한 지원에 나서겠다”고 전했다.

우정수 기자 woojs@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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