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민속박물관은 2018년 입춘(4일)을 맞이하여 2일부터 이틀간 ‘2018년 봄 마중가는 길, 입춘’ 세시행사를 열었다. 2일 행사 관계자들이 박물관에 위치한 오촌댁 대문에 따뜻한 봄이 오기를 희망하고, 한 해 동안 길한 운과 경사스러움이 가득하기를 기원하는 ‘입춘대길, 건양다경’의 입춘첩을 붙이고 있다. 

김흥진 기자 kimhj@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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