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윤리경영실천 및 사업추진 결의대회

▲ 최근 농협목우촌은 ‘2018년 윤리경영실천 및 사업추진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조직문화의 혁신을 다짐했다.

농협목우촌은 지난달 29일 농협서울지역본부 회의실에서 ‘2018년 윤리경영실천 및 사업추진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농협목우촌은 올해 매출 6000억원을 목표로 세운 가운데 이날 결의대회를 통행 관행을 타파하고 조직문화 혁신을 통해 ‘신뢰받는 농협, 함께하는 농협’ 구현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이 자리에서 함혜영 농협목우촌 대표이사는 “2018년은 낡은 것을 고쳐 새로운 것을 만든다는 ‘환부작신’의 자세로 목우촌의 변화와 혁신을 선도하겠다”며 “명실공히 축산경제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직원 여러분 모두 힘써주길 당부한다”고 강조했다.

농협목우촌은 또 외식사업 활성화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기존 외식사업본부를 외식사업분사 체제로 개편한 가운데 국내산 축산물의 판매 확대 및 가맹사업 확대를 적극 추진키로 했다. 농협목우촌의 외식브랜드에는 치킨 전문점 ‘또래오래’, 국내산 축산물 전문 판매점 ‘웰빙마을’, 육우고기와 돼지고기 구이 전문점 ‘미소와 돈’, 다이닝 펍 레스토랑 ‘헌터스문’, 피자 전문점 ‘참피자’ 등이 있다.

조기태 농협목우촌 외식사업분사장은 “가맹점 100개소 순증, 매출액 10% 확대, 신규 사업 추가 발굴 등 국내산 축산물 판매 확대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함혜영 농협목우촌 대표이사는 “외식사업분사 출범을 통해 외식사업 부문의 자율성을 높이고 외식시장 변화에 보다 신속하게 대응해 목우촌의 대표사업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병성 기자 leebs@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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