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산 천연 고로쇠 수액이 이달 장성 백암산·입암산을 시작으로 2월 광양 백운산, 구례 지리산 등 전남지역 주산지에서 본격 채취에 돌입. 전남도는 이를 위해 15일 장성군에서 고품질 고로쇠 수액 채취·관리 교육을 실시. 이날 교육에서는 한국임업진흥원 권수덕 박사가 수액 채취 호스의 소독 방법과 위생적 정제·관리 방법, 관련 식품 소개 및 해외 기술 동향 등 새로운 가공품 생산 전망을 생산자에게 교육. 교육생들은 또 장성 고로쇠 산지종합유통센터의 현대화된 정제시스템을 견학. 전남도 산림산업과 관계자는 “소비자가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현대화시설 지원을 확대해 위생적인 수액 생산 및 유통질서를 유지하겠다”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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