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임시국회가 끝나고 새해 들어 국회가 전반적으로 숨고르기에 들어간 가운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의원들도 모처럼 여유를 갖고 올해 의정활동을 구상하거나 지역구 민심을 챙기는 등 ‘정중동(靜中動)’의 분위기. 농해수위의 한 여당 의원은 농정 현안 및 정책에 대해 ‘열공’하며 새해 구상에 여념. 의원실에서 만난 여당 의원은 “농정 현안 문제를 차근차근 살펴보고 있다. 올해는 농어업인에게 보다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농정 체계 및 시스템을 개선할 수 있는 방향으로 의정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소개. 다른 의원실 관계자는 “2월 구정이 지나면 본격적인 지방선거 국면에 들어가기 때문에 이에 앞서 지역 민심을 살피는 활동들이 많다”고 전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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