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트리나사료가 화성지역 축산농가와 진행한 미래 축산 경영 세미나.

카길 뉴트리나사료가 경기도 화성지역 축산농가와 함께 농장 경영에 대한 올바른 방향성을 제시하는 ‘2017년을 넘어 더 나은 미래 축산 경영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경기도 화성시 소재 컨벤션 더힐에서 최근 진행된 이번 세미나에서 뉴트리나사료는 급변하는 축산환경 변화에 대한 올바른 방향성을 제시하고, 지속가능한 농장 경영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사업 전략을 제시했다.

먼저 우신안 축우전략판매부장이 ‘2018년 축우 시장상황 및 미래전략’을 주제로 한 발표를 통해 “높아지는 생산비와 자급률 하락, 환경 규제 등 어려워지는 사업여건 속에서 체계적인 대응이 무엇보다 필요하다”며 목장의 미래를 결정하는 ‘육성우 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이어 유주성 지역부장은 ‘겨울철 송아지 살리는 방법’이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추위와 기온변화 스트레스로 인해 다른 계절보다 송아지 질병 발생 가능성이 큰 겨울철에는 면역력을 높이기 위한 철저한 영양관리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특히 겨울철 자주 발생하는 설사로 인한 송아지 폐사를 줄이는 방안으로 뉴트리나사료의 ‘보비메이트’ 제품군을 다양한 사례와 함께 소개해 농가들로부터 관심을 받았다.

카길 뉴트리나사료 관계자는 “뉴트리나사료는 앞으로도 안정적인 제품 공급과 꾸준한 품질 유지를 통해 고객 농장의 미래 경영전략 수립에 지속적인 지원을 해 나가고, 안정적인 가업 승계 또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우정수 기자 woojs@agrinet.co.kr

저작권자 © 한국농어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