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 1200만원의 장학금을 대학생 8명에게 전달했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류갑희)이 ‘제5회 농촌사랑 장학금’ 전달식을 갖고 1200만원의 장학금을 미래농산업을 이끌어갈 대학생 8명에게 전달했다.

‘농촌사랑 장학금’은 성적이 우수한데도 생활형편이 어려워 학자금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학생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주기 위해 재단 임직원 28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1년 동안 조성한 것이다.

재단은 공정한 장학생 선정을 위해 한국농수산대학, (사)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의 심사추천을 거쳐서 8명의 장학생을 선발했다.

류갑희 이사장은 “재단의 농촌사랑 장학금 모금에 십시일반으로 참여한 전 임직원의 참뜻이 우리 사회에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상현 기자 seosh@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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