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몽골 농업연수단이 지난 17일 경북도청을 방문했다.

경북도는 몽골 울란바토르시 ‘다바크후 바얀바트’ 농업국장을 비롯한 몽골 농업연수단 12명은 이달 13일부터 18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경북의 농업정책과 농기계 및 시설재배 기술, 축산업 등 선진 농업기술을 현장에서 전수받는 기회를 가졌다고 전했다. 몽골 농업인 경북기술연수는 지난 2009년 경북도와 몽골 식품농업부 간 ‘농업교류협정’을 체결한 이래 8년간 약 130여명의 농업기술 연수를 추진했다. 특히 몽골에서 급속하게 진행되고 있는 시설재배, 하우스 농업에 대한 관심 증가로 경북농업기술 연수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안동=조성제 기자 chosj@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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