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준한 우유 섭취 시 대사증후군을 예방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눈길. 강대희 서울대학교 예방의학과 교수와 신상아 중앙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팀은 최근 ‘한국 성인의 우유 섭취와 대사증후군과의 관련성’ 연구결과를 발표. 연구는 지난 2004년부터 2013년까지 전국의 종합병원을 방문한 성인 13만420명을 대상으로 실시. 연구 결과 남성은 하루에 우유(200mℓ) 1컵, 여성은 2컵을 마실 경우 대사증후군 위험도가 각각 8%, 32% 감소. 특히 대사증후군 위험 요인인 복부비만과 중성지방, 콜레스테롤도 함께 감소. 강대희 교수는 “우유를 매일 섭취하면 대사증후군 예방은 물론 건강유지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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