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축제장서 찜닭 등 시식회

▲ 하림이 닭고기 제품 홍보를 위해 활용하고 있는 푸드트럭.

육계계열업체 하림이 푸드트럭을 활용한 체험형 마케팅을 진행해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하림은 지난 5월부터 소비자 접점을 확대해 제품과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하림 푸드트럭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하림에 따르면 푸드트럭 캠페인은 ‘서울 물순환 시민문화제’와 ‘파주 북소리’ 등의 전국 각지의 축제와 나눔 행사에서 ‘춘천식 순살 닭갈비’와 ‘안동식 순살 찜닭’ 등의 간편식 제품을 조리 후 소비자들에게 시식의 기회를 제공하고 제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하림은 오는 11월에 ‘제2회 군산 아트페어’ 현장에서 지역주민과 행사 관람객을 대상으로 시식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안형준 기자 ahnhj@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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