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사천시가 가공장비 46종을 갖춘 농산물종합가공센터를 건립, 지역농산물 고부가가치 창출과 농업인들의 창업 지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천시는 지난 17일 송도근 시장, 박동식 경남도의회 의장, 박정열 도의원, 한 대식 시의회 의장, 농협관계자, 농업인 단체장, 농산물종합가공교육 수료자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산물종합가공센터 준공식을 진행했다. 이 농산물종합가공센터는 지역농산물 고부가가치 창출과 농업인들의 창업 지원을 위해 13억원(국비 1억원, 도비 4억5000만원, 시비 7억5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330㎡ 규모로 사천시농업기술센터 내에 건립됐다.
사천=구자룡 기자 kucr@agrinet.co.kr
구자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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