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7일 진행된 사천시 농산물종합가공센터 준공식.

경남 사천시가 가공장비 46종을 갖춘 농산물종합가공센터를 건립, 지역농산물 고부가가치 창출과 농업인들의 창업 지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천시는 지난 17일 송도근 시장, 박동식 경남도의회 의장, 박정열 도의원, 한 대식 시의회 의장, 농협관계자, 농업인 단체장, 농산물종합가공교육 수료자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산물종합가공센터 준공식을 진행했다. 이 농산물종합가공센터는 지역농산물 고부가가치 창출과 농업인들의 창업 지원을 위해 13억원(국비 1억원, 도비 4억5000만원, 시비 7억5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330㎡ 규모로 사천시농업기술센터 내에 건립됐다.

사천=구자룡 기자 kucr@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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