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원장 이필호)은 제주 농업·농촌을 주도할 수 있는 지도력을 갖춘 선도농업인 양성을 위한 2030 청년농업인 CEO 육성에 나선다고 밝혔다.

도농기원은 현재 농업에 종사하거나 영농을 희망하는 만 39세 미만 청년 또는 영농 4-H회원 등 제주지역 청년농업인 50명을 대상으로 오는 26일까지 청년농업인 CEO 육성 교육과정을 운영, 청년농업인의 전문성 강화와 안정적인 영농활동으로 농업에 정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현도경 농촌지도사는 “2030 청년농업인 CEO 육성을 위해 자립기반 구축지원, 영농정착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발굴·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제주=강재남 기자 kangjn@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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