좁은 비닐하우스서도 한 번에 회전

국제종합기계가 고객맞춤형인 43~55마력 신형 다이나큐 트랙터를 출시한다.

2018년 새롭게 선보일 신형 다이나큐 트랙터는 5년 가까이 현장고객들의 요구사항을 최대한 반영해 최고의 품질로 만들었다는 것이 국제종합기계의 설명이다. 또한 국제 다이나큐 트랙터는 4년 무상품질 보증을 실시한다. 동종업계 트랙터의 품질보증기간이 2년인 것을 감안하면 4년 무상품질 보증시스템은 그 만큼 품질에 자신이 있다는 의미다.

이번에 출시되는 신형다이나큐 트랙터는 AS가 필요 없는 미션을 장착했으며, 미션에 오일 쿨러를 적용해 부하가 적기 때문에 항상 동일한 작업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유압식 톱링크와 후방유압 6포트를 기본으로 장착했다. 아울러 햇빛가리개를 기본으로 장책해 작업의 편의성을 높였다.

국제종합기계 다이나큐의 장점은 회전반경에 있는데, 바퀴 회전각도가 56° 이상으로 높아 좁은 비닐하우스 내에서도 한 번에 회전할 수 있다. 또한 전방의 웨이트 개수를 늘려서 안정된 밸런스로 작업이 가능하며 후방에 실린더형 체크링크를 장착해 유압에 대한 양력이 좋아져 작업기 조정을 여유롭게 할 수 있다. 아울러 수도작은 물론, 밭, 하우스 작업이 가능하며, 타이어의 경우 구매 시 저상형, 표준형, 광폭형 등으로 선택이 가능하다.

서상현 기자 seosh@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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