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젠타코리아
액상수화제 ‘볼리암타고’는
파주산지 해충방제에 효과


신젠타코리아의 ‘적토마플러스고추’와 ‘볼리암타고’ 액상수화제가 탄저병에 강하고 회복력이 높은 고추품종 및 파 주산지 나방, 총채벌레, 파굴파리 방제제로 각각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신젠타코리아에 따르면 ‘적토마플러스고추’는 내병계 품종으로 역병 및 바이러스에 강하며 초세가 강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경북 봉화지역은 지난 6월초 차량이 파손될 정도의 강한 우박이 내려 과수, 노지작물의 피해가 컸다. 그런데 7~8월에 작황조사를 실시한 결과, ‘적토마플러스고추’는 탄저병에 강하고 회복력이 빨라 피해가 눈에 띄게 적었다. “우박피해를 입은 일부 타품종은 초세가 약해지고 병해충 확산이 빠르게 진행됐지만 적토마플러스는 정상적인 생육으로 회복이 빠르고 바이러스 발병이 거의 없었다”는 것이 재배농가의 설명이다. 신젠타코리아 고추작물 담당자는 “매년 가뭄과 집중호우 등 기상이변이 발생함에 따라 재배환경에 맞는 내병성 품종선택에서부터 병해충 방제방법 등 관리를 더욱 강화해 피해를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신젠타코리아는 전남지역의 파 주산단지를 중심으로 강력한 약효와 침투효과로 나방, 총채벌레, 파굴파리를 방제하는 ‘볼리암타고’ 액상수화제의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볼리암타고’는 약효가 잎 속까지 침투해 잎 뒷면까지 도달되기 때문에 약이 묻기 어려운 곳에 위치한 나방이나 총채벌레, 굴파리 등을 속속들이 방제한다. 또한 파의 상품성을 하락시키는 파총채벌레, 파굴파리, 파밤나방, 파좀나방에 모두 적용 등록돼 있으며, 물이 고이는 습한 부분에서 생기는 작은뿌리파리까지 방제한다.

서상현 기자 seosh@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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