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대 지원키로

계란유통차량을 대상으로 계란 소비 촉진을 위한 홍보 랩핑이 지원된다.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는 9월 중 계란유통차량 총 35대에 소비자에게 계란을 친숙하게 홍보할 수 있는 내용이 담긴 홍보용 랩핑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조건은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에 거출금을 완납한 농가와 신청 차량의 부식 등의 노화가 거의 없는 차량이다.

랩핑 지원은 차량의 적재용량(1톤 33대, 3.5톤 1대, 5톤 1대)에 따라 선착순으로 진행할 계획이고, 농가별로 1대에 한해 신청이 가능하다. 랩핑 지원을 받고자 하는 농가는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서 신청양식을 내려 받아 작성 후 차량의 양쪽 각 측면사진과 후면사진을 함께 메일로 전송하면 된다.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 측은 “소비자에게 보다 친숙하게 계란을 홍보할 수 있는 차량 랩핑 지원 모집에 많은 농가들이 신청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안형준 기자 ahnhj@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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