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년 보장 무기계약직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정승)가 정부의 일자리 창출 정책 기여를 위해 60세까지 정년을 보장하는 무기계약직 100명을 신규채용하기로 했다. 농어촌공사는 올해 5급 신입사원 공채 원서 접수결과 250명 채용 예정에 총 1만2638명이 지원했다면서, 이와는 별도로 무기계약직을 1차 70명, 2차 30명 등 총 100명을 추가채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추가 채용하는 무기계약직 중 1차는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원서를 접수해 70명을, 2차는 내년 상반기에 30명 규모로 채용할 계획이다. 1차는 기술원(47명)·사무원(23명)을, 2차에서는 기술원(30명)을 각각 채용한다.

공사에 따르면 이번 무기계약직 채용은 지역별 채용으로 제한경쟁(지역)으로 실시하는 한편, 학력·전공·성별·연령의 제한 없이 직무능력 중심으로 블라인드 채용방식으로 선발한다.

공사 관계자는 이에 대해 “대농업인 서비스 개선을 위해 현장중심으로 인력을 추가로 채용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정부의 일자리 창출 정책에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공사 홈페이지(www.ekr.or.kr) 및 공사SNS (http://blog.naver.com/krcpolicyhttps://www.facebook.com/krcno1)를 참조하면 된다.

이진우 기자 leejw@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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